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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ction & Collector vol.07 sep.oct 2009

작성자
hongjiyoon
작성일
2015-02-25 05:17
조회
550
Pick up Art
10 Artist choice by Youn
국제 미술평론가 협회 부회장 윤진섭



최근 가장 활잘한 활동을 벌이는 작가중 한 사람이 바로 홍지윤이다.
그녀의 '활보'(이는 현재 북경의 TN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홍지윤의 개인전목이기도 하다는 '지필묵'을 근간으로 하여 대작 중심으로 수년간 지속되고 있다.
특히 북경에서 열리고 있는 한쪽당 130호 크기의 21폭연작은 관객의 시선을 압도하기에 충분하다. 이 폭발하는 듯한 에너지의는 대체 어디에 근원을 두고 있는가.
매화 , 국화, 꽃과 여인, 그리고 국영문의 다영한 내용의 글씨들, 그녀의 발랄한 상상력은 화조와 인물등 제재를 가리지 않고 시서화의 문인화적 정신속에 용해시킨다.
시와 그림의 일치 , 그 속에서 현대적 감각으로 무장된 작가의 파토스가 꿈틀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