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24 15:03 연합뉴스 : 젊은 음악ㆍ미술인 일본서 '사랑방 콘서트'
작성자
hongjiyoon
작성일
2015-02-25 05:12
조회
631
젊은 음악ㆍ미술인 일본서 '사랑방 콘서트'
기사입력 2008-10-24 15:03
(서울=연합뉴스) 김정선 기자 =
가야금 싱어송라이터 정민아가 이끄는 밴드와 해금 연주가 황지환, 미술작가 홍지윤 등이 11월1-2일 일본 도쿄 가구라자카의 소극장 '이와토'에서 이색 공연을 연다.
이들은 '시월(時越) 사랑방-가구라자카의 손님'이라는 제목으로 음악과 미술이 함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내달 공연에서 홍지윤은 100석 규모의 소극장 벽에 수묵화를 걸어 스크린에 비추고 정민아와 황지환은 그림과 영상에 맞게 음악을 들려준다.
일본 극단인 블랙텐트의 여배우 하타야마 요시미가 출연해 정민아의 '상사몽' 등 일부 곡을 일본어로 낭독할 예정이다.
공연에 동행하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남지우는 이런 모습을 기록해 내년 1월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이연홀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jsk@yna.co.kr
기사입력 2008-10-24 15:03
(서울=연합뉴스) 김정선 기자 =
가야금 싱어송라이터 정민아가 이끄는 밴드와 해금 연주가 황지환, 미술작가 홍지윤 등이 11월1-2일 일본 도쿄 가구라자카의 소극장 '이와토'에서 이색 공연을 연다.
이들은 '시월(時越) 사랑방-가구라자카의 손님'이라는 제목으로 음악과 미술이 함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내달 공연에서 홍지윤은 100석 규모의 소극장 벽에 수묵화를 걸어 스크린에 비추고 정민아와 황지환은 그림과 영상에 맞게 음악을 들려준다.
일본 극단인 블랙텐트의 여배우 하타야마 요시미가 출연해 정민아의 '상사몽' 등 일부 곡을 일본어로 낭독할 예정이다.
공연에 동행하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남지우는 이런 모습을 기록해 내년 1월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이연홀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j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