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한겨례21 - 9월21일자 - 사람이야기- "퓨전동양화 만나보세요"
작성자
specialog
작성일
2015-02-22 08:31
조회
775
2004한겨례21 - 9월21일자 - 사람이야기- "퓨전동양화 만나보세요"
너와 내가 만날 때
“홍지윤의 퓨젼동양화 워크샵”작품展
2004_0906 ▶ 2004_0930
디자인정글아카데미“홍지윤의 퓨젼동양화 워크샵”_2004
초대일시_2004_0906_월요일_06:00pm
심윤경_이고은_현경_김윤정_문명예_배차선_박은경_김수경
김운희_신나나_이은주_구자인_박아룸_서경원
맥갤러리 서울 강남구 청담2동 87-2번지 청담맥도날드 2층
Tel. 02_3443_9816
디자이너와 비전공자들을 위한 “홍지윤의 퓨젼동양화”는 디자인정글 아카데미(www,jungle,co,kr)에서 개설되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네 번째 워크샵의 형식으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 동양화에 있어서 수묵그림과 글씨가 갖는 조형성과 지필묵의 재료를 통한 일상에서의 경험과 동양적 감성들이 현직디자이너와 동양화를 전공하지 않은 비전공자들의 감각적인 컴퓨터 그래픽 표현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 전시에 소개되는 그림들은 동양화에 있어서의 형식을 앞세우기보다는 삶을 살며 느끼는 감정과 경험을 자연스러운 흔적으로 남긴 그림들이며 그래픽적인 기술을 뽐내기보다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동양적 감수성을 효과적으로 나타내고자 노력 한 그림들입니다. ● 이번 전시를 통하여 또 다른 형태의 동양화를 바라보며 동양화의 현재적 의미 그리고 대중적 의미를 생각 해 보고자 합니다. 한편 동양화의 가능성과 기능성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동양화에 대한 관심의 증폭을 기대 해 봅니다.
퓨젼동양화”라 이름붙여진 이 그림들이 동양화의 폭을 조금이라도 넓히고 대중들과 만날 수 있는 작은 움직임이 되기를 그리고 무엇보다 주변의 다른 세계와의 반가운 조우를 통하여 우리의 곁에 있는 따뜻한 그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늘 그렇듯 우리는 동양화의 현대화 또는 세계화를 말해 왔습니다. 이 전시에 앞서 시마다 아쓰시의 말처럼 이 시대의 진정한 글로벌리즘은 세계 모든 지역의 인간과 그 생활을 나아가 각각의 문화를 생기발랄하게 하는 수단이어야 한다는 것을 한번쯤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홍지윤
* 홍지윤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11-05 05:07)
너와 내가 만날 때
“홍지윤의 퓨젼동양화 워크샵”작품展
2004_0906 ▶ 2004_0930
디자인정글아카데미“홍지윤의 퓨젼동양화 워크샵”_2004
초대일시_2004_0906_월요일_06:00pm
심윤경_이고은_현경_김윤정_문명예_배차선_박은경_김수경
김운희_신나나_이은주_구자인_박아룸_서경원
맥갤러리 서울 강남구 청담2동 87-2번지 청담맥도날드 2층
Tel. 02_3443_9816
디자이너와 비전공자들을 위한 “홍지윤의 퓨젼동양화”는 디자인정글 아카데미(www,jungle,co,kr)에서 개설되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네 번째 워크샵의 형식으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 동양화에 있어서 수묵그림과 글씨가 갖는 조형성과 지필묵의 재료를 통한 일상에서의 경험과 동양적 감성들이 현직디자이너와 동양화를 전공하지 않은 비전공자들의 감각적인 컴퓨터 그래픽 표현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 전시에 소개되는 그림들은 동양화에 있어서의 형식을 앞세우기보다는 삶을 살며 느끼는 감정과 경험을 자연스러운 흔적으로 남긴 그림들이며 그래픽적인 기술을 뽐내기보다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동양적 감수성을 효과적으로 나타내고자 노력 한 그림들입니다. ● 이번 전시를 통하여 또 다른 형태의 동양화를 바라보며 동양화의 현재적 의미 그리고 대중적 의미를 생각 해 보고자 합니다. 한편 동양화의 가능성과 기능성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동양화에 대한 관심의 증폭을 기대 해 봅니다.
퓨젼동양화”라 이름붙여진 이 그림들이 동양화의 폭을 조금이라도 넓히고 대중들과 만날 수 있는 작은 움직임이 되기를 그리고 무엇보다 주변의 다른 세계와의 반가운 조우를 통하여 우리의 곁에 있는 따뜻한 그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늘 그렇듯 우리는 동양화의 현대화 또는 세계화를 말해 왔습니다. 이 전시에 앞서 시마다 아쓰시의 말처럼 이 시대의 진정한 글로벌리즘은 세계 모든 지역의 인간과 그 생활을 나아가 각각의 문화를 생기발랄하게 하는 수단이어야 한다는 것을 한번쯤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홍지윤
* 홍지윤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11-05 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