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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20030508

작성자
hongjiyoon
작성일
2015-02-25 03:02
조회
303
새벽20030508

수많은 새벽을
있는 그대로 지켜보기에
얼마나 많은 인내가 소요되는지
너는 모른다.

그래, 너는 모른다.
그리고 나도 그런 너를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