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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작성자
hongjiyoon
작성일
2015-02-25 14:20
조회
469
하루 반 내내 작업하던 화일이 잠깐사이 날아가 버렸다.

아침부터 비가 올듯 하늘이 흐려서

이런 날은 사주에 나무인 내가 물기를 빨아들일 수 있는 날이라

작업하기 좋겠다고 내심 즐거워했더니.

바깥에서 사방팔방 시골도 아닌데 새들이 시끄럽게도 떠든다.

잘난 척 하드니 잘 됐다고 놀리는 것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