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숭례문과 이영훈의 옛사랑
작성자
specialog
작성일
2015-02-25 12:41
조회
616
예의를 지켜야 해요.
의리를 지켜야 해요.
그동안 우린 너무 예의도 의리도 잊고살았죠.
옛사랑도 사랑이예요.
사랑, 사랑 타령에 우리는 너무 금방 옛사랑을 잊고사는 건 아닌가요.
숭례문이 불타오르는 걸 바라보며 가슴이 아팠던 건 아마 그래서일 거예요.
이영훈이 세상을 떠났단 소식에 가슴이 아팠던 건 아마 그래서일 거예요.
이제 다시 사람에 대한 예의를 지키며, 의리있게 진정한 사랑을 해요 우리.
reply: 옛사랑 song by: 이문세
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무쳐
텅 빈 하늘밑 불빛들 켜져 가면
옛사랑 그 이름 아껴 불러보네
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 우다
후회가 또 화가 나 눈물이 흐르네
누가 물어도 아플 것 같지 않던
지나온 내 모습 모두 거짓인가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 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 대로 내버려 두듯이
흰 눈 나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옛사랑 생각에 그 길 찾아가지
광화문거리 흰 눈에 덮혀가고
하얀 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 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 대로 내버려 두듯이
사랑이란 게 지겨울 때가 있지
내 맘에 고독이 너무 흘려 넘쳐
눈 녹은 봄날 푸르른 잎새위에
옛사랑 그대 모습 영원 속에 있네
흰 눈 나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옛사랑 생각에 그 길 찾아가지
광화문거리 흰 눈에 덮혀가고
하얀 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
의리를 지켜야 해요.
그동안 우린 너무 예의도 의리도 잊고살았죠.
옛사랑도 사랑이예요.
사랑, 사랑 타령에 우리는 너무 금방 옛사랑을 잊고사는 건 아닌가요.
숭례문이 불타오르는 걸 바라보며 가슴이 아팠던 건 아마 그래서일 거예요.
이영훈이 세상을 떠났단 소식에 가슴이 아팠던 건 아마 그래서일 거예요.
이제 다시 사람에 대한 예의를 지키며, 의리있게 진정한 사랑을 해요 우리.
reply: 옛사랑 song by: 이문세
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무쳐
텅 빈 하늘밑 불빛들 켜져 가면
옛사랑 그 이름 아껴 불러보네
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 우다
후회가 또 화가 나 눈물이 흐르네
누가 물어도 아플 것 같지 않던
지나온 내 모습 모두 거짓인가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 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 대로 내버려 두듯이
흰 눈 나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옛사랑 생각에 그 길 찾아가지
광화문거리 흰 눈에 덮혀가고
하얀 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 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 대로 내버려 두듯이
사랑이란 게 지겨울 때가 있지
내 맘에 고독이 너무 흘려 넘쳐
눈 녹은 봄날 푸르른 잎새위에
옛사랑 그대 모습 영원 속에 있네
흰 눈 나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옛사랑 생각에 그 길 찾아가지
광화문거리 흰 눈에 덮혀가고
하얀 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