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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작성자
specialog
작성일
2015-02-25 08:25
조회
432
걱정말아요. 고생했어. 나머지는 내가 처리할께.
먼 곳에 있는 줄 알았던 그가 나에게 용기를 준다.
밤새 쓴 원고를 마친 이른 아침,
다행히도 저 멀리 한 편에 서 있는 맑간 북한산 한 자락이 눈에 들어온다.
여기는 청파동 3가 90-4 새로운 작업실
나는 올해로 서른 일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