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팔분의 육박자
작성자
specialog
작성일
2015-02-25 07:46
조회
950
오늘은 어찌나 날씨가 좋던지 종일 빗소리를 들으면서 제자와 수다떨고 손톱에 메니큐어도 바르고 폰카로 사진을 찍어서 싸이질도 열라하고 짬뽕도 시켜먹고 두루마리 완전 큰 그림들을 죄다 꺼내서 오랫만에 감상하고 그리고 골라서 독일에 보낼 그림과 도록을 싸서 와이퍼를 팔분의 육박자로 거세게 작동시켜 광화문우체국에 갔다오고 친구와 제자와 셋이 매운낙지와 홍초볼닭과 쏘쥬도먹고 촉촉한 쵸코칩도 먹었어요 ~ 랄라 ^^ ~ !!!! 행복한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