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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굿

작성자
specialog
작성일
2015-02-25 07:43
조회
516
저 밑으로부터
솟아오르는 슬픔의 처음과 끝이
한 곳으로 부터인 것으로 여기고

펄펄 뛰어오르는
거친 생선의 아가리를
힘센 손아귀로 채 잡듯

그렇게 心氣 를 다잡는다

그래야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