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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적상상時的想像 _ 상상화想像畵

작성자
specialog
작성일
2015-02-25 07:31
조회
400
그러니까

어스름 어두운 방안에 앉은
내 머리위로
그 새 들이 끝없이 동그란 원을 그리며
동그랗게 날아다니고

햇살이 환히 비추는 밝은 마당 한가운데 선
내 겨드랑이 사이로
그 꽃들이 끝없이 부드러운 나비모양을 하고
춤을 추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