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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이 나에게

작성자
specialog
작성일
2015-02-25 06:17
조회
405
작업실이 나에게
그렇게 한달간이나 청소를 미뤄 둘거냐고 화를 내길래
더는 참지 못하고
새벽녘,
달밤에 체조하듯
미친년 널을 뛰듯
청소를 하였다.

다음날 아침

작업실이 나에게
이제는 그만하면 되었다고 몸과 마음을 다독인다

오랫만에 몸과 마음이 상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