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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지는 시간들

작성자
hongjiyoon
작성일
2015-02-25 15:48
조회
929
흩어지는 시간들에 대해 너는 무엇을 말할 수 있겠니?

너와 내가 이곳 나즈막한 평원에서 뛰놀고

사랑하고 우정을 나누고 있는 지금

천국의 그림자를 말하던 너의 푸른 입술은

구름 저편 저기 저, 구름위의 푸른 집을 상상하겠지

언젠가 우리가 또다시 만나 사랑과 우정을 나누고 있을 때에도

마찬가지이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