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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가는길

작성자
hongjiyoon
작성일
2015-02-25 03:08
조회
323
숱한 밤을 돌아

내가 네게로 왔을때

휘영청 밝은 불이 아니라

눈부신 전깃불이 아니라

너는 나를

옅은 어두움으로 싸 안고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