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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omy sunday 20030817

작성자
hongjiyoon
작성일
2015-02-25 03:08
조회
356
조용한 초가을, 일요일 오후
먼데서 자동차가 지나간다.

그리고 너른 창밖에는
하나의 톤으로 막막한 하늘

불완전한 나의 자아와 현실도
하나의 톤으로 침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