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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

작성자
hongjiyoon
작성일
2015-02-25 15:26
조회
542
응 지윤이구나 어디야? 한국에는 있는거야?
맘 둘 데 없어 쓸쓸한 마음으로 아주 오랫만에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십년 전이나 십년 전이나 일년 전이나 언제나 한결같이
한 옥타브 높여 환대하는 친구의 몇 마디가 어쩌면 그렇게도 포근한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