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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작성자
hongjiyoon
작성일
2015-02-25 15:13
조회
598
아주 아주 작아서

보이지도 않는다.

아무리 말해도

아무리 울어도

아무리 소리쳐도

들리지도 않는다.

내 발바닥에 박힌

점 하나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