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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月

작성자
hongjiyoon
작성일
2015-02-25 15:12
조회
556
꽃병에 꽂아둔 봉오리졌던 붉은 장미가 눈앞에서

점점점점점점점점점점점점점점점점점 피어난다.

시시각각 변해가는 그녀의 자태를 놓치기가 싫다.

밤이 깊어간다. 아침이 온다. 붓놀림이 빨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