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The Tiger is Very Beautiful Flower.
2.22~3.9 청담동 원갤러리 , 하남스타필드 미디어파사드
3.12~3.31 신세계 센텀 문화홀
한국 호랑이는 범이라고도 불려왔고 호랑이 그림에는 호피와 레오파드 패턴이 동시에 등장하며 이 둘은 혼용되고 있다. 호피, 레오파드 패턴에 주목하여 이를 수묵으로 표현하고 수묵 글씨, 색동꽃을 더해 월페이퍼, 비디오를 작업했다. 그리고 모필의 힘을 강조한 회화작품과 함께 설치작품을 구현했다. 작품에서 ‘색동꽃’은 여러 색의 꽃잎이 모여 한 송이 꽃이 된 융합의 상징이며 미학적 이상이다. 아울러 동양적 요소를 기반으로 다중매체를 융합하여 동서고금을 다루는 작업의 독창성을 대변하는 아이콘이다.
고유의 작업방식을 통해 전통적인 영물인 호랑이에 색동꽃을 환유 해 본다.
홍지윤, 호랑이, 52x46cm, acrylic & ink on korean mulberry paper, 2022
홍지윤, The Tiger is very Beautiful Flower, various size, digital pigment print, 2022
홍지윤, 호랑이, various size, digital pigment print, 2022
2.22~3.9 청담동 원갤러리 exhibition view
2.22~3.9 하남스타필드 미디어파사드 exhibition view